퍼가실때는 전체 복사+붙여넣기 말고 링크로만 http://konatamoe.com/20165267804 퍼가주시기 바랍니다.

애플사는 삼성에 자사의 특허들과 자사 제품들의 디자인을 카피당했다고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고, 결국 삼성은 1조2000억원을 배상하게 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삼성이 애플의 스마트폰, 태블릿, iOS의 인터페이스, 패키지, 악세서리, 광고까지 배끼고 있는 것은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많이 느끼고 계셨을것입니다. 현재 삼성은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갤럭시S3등 휴대폰 사업에서 세계 일류가 됬지만 갤럭시S가 처음 나올때만해도 삼성은 스마트폰에서 '기타'제조사로 분류되는 수준이었고 세계 스마트폰은 아이폰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성능도 가장 좋은 폰이었습니다.

삼성은 애플의 모든 것을 카피하며 점유율을 높여갔고 결국 성능도 좋고 모든것이 좋은 이유도 있고 결국 휴대폰에서 애플을 앞질렀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것들을 애플을 배꼈습니다. 제가 미국의 판사가 아니니 소송에 대한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단지 삼성이 애플의 어떤 것들을 어떻게 배껴왔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객관적인 자료를 보거나, 비교 사진을 보는 것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합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제품이 최고라는 생각과 이상한 곳에서 발휘되는 잘못 된 애국심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이 합쳐져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도가 지나친 카피 행위에도 둔감하고, 국내 기업을 옹호하기에 바쁩니다. 언론은 카피에 대한 잘못과 책임은 따지지 않고 마치 대한민국이 미국에 진 것처럼 애국심을 자극하거나 패배했다는 기사만 쓰기에 바쁘고, 국민들은 범죄행위인 타사 제품을 베끼는 것이 어떻냐면서 말도 안되는 반문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기업 윤리나 디자인적인 침해 등의 부정적인 면을 다루는 언론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왜 소송에서 져서 억울하다는 듯한 기사만 있고 애플의 것들을 베낀 범죄 행위에 대한 사과나 문제에 대한 책임에 대한 기사는 없을까요? 만약 중국 회사가 삼성의 스마트폰이나 TV의 기술과 디자인을 훔쳐서 일류 기업이 됬다고해도 중국기업을 옹호할건가요? 잘못된 편견과 잘못된 애국심을 버리고 회사대 회사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봅시다.

국내의 많은 파워블로거들 또한 기업들의 체험단과 기업의 여러 제공들에 이미 뼈속까지 기업의 노예가 되어버려서 국내 기업을 비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요 언론또한 기업대 기업으로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잘못된 애국심에만 빠져 마치 삼성=대한민국인 것 처럼 잘못된 바탕하에 애국심을 일으키거나 삼성을 옹호하는 기사들이 대부분일 뿐입니다.

과연 국내 기업이 잘못된 행동을 해도 덮어두는게 우리나라 기업을 사랑하는 행위일까요? 기업이 잘못된 길을 간다면 바로잡아주는 것이 국민들이, 그리고 진정 기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 아닐까요?
타 기업의 이미지와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서 똑같이 만드는 행위는 분명한 범죄 행위이며 중국이 베껴 만들어 팔면 욕하면서, 똑같이 한국이 베껴 만들때는 감싸는 행위는 우리나라 국민의 잘못된 애국주의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매우 오래 걸리고 힘들지만, 이미 있는 것을 베껴서 모방하는 것은 쉽고 간단합니다.
이 글의 목적은 애플이 뭔가를 창조했든 안했든 원조든 아니든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삼성이 애플의 것들을 끊임없이 베낀것인가에 대한것을 근거 자료와 함께 알아본 것입니다.

잘못된 애국심과 삼성을 좋아하든, 애플을 좋아하든 이런것들은 모두 버리고 단순히 카피를 했는가 카피를 한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객관적인 사실만을 가지고 바라봅시다. 토론과 의견을 하는것은 좋지만 댓글로 주장을 할때는 아무런 근거 없이 자신만의 감정에 의한 욕설이나 앱등이, 삼엽충등 비하 발언이 아닌, 사진이나 문서 링크등의 자료를 가지고 근거있는 주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품디자인
#A-1










아이폰3GS 출시 후 1년 뒤에 출시된 갤럭시S는 아이폰을 베껴서 만들었습니다. 
똑같은 은색 크롬 테두리 처리와 똑같은 모서리 둘이 거의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S를 당시 국내에서 유일한 최고 인기 스마트폰이었던 아이폰3GS와 같은 느낌으로 만들기 위해, 아이폰3GS의 디자인을 그대로 모방한 것입니다. 갤럭시S의 경우 모서리를 깎은 R값이 아이폰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스마트폰폰 디자인이야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이런 비슷한 디자인이 생길 수도 있는건 당연하지만 똑같은 디자인의 크롬 테두리의 모서리를 깍은 R값까지 정확하게 일치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이폰을 고의적으로 카피했다는 주장이 인정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허 번역 원문-

http://www.engadget.com/2012/08/25/breaking-down-apples-1-billion-courtroom-victory-over-samsung/


이번 미국 판결 중 - 디자인 특허

D '677 특허: iPhone의 에지-투-에지 유리, 스피커 슬랏 및 디스플레이 보더

D '087 특허: 둥근 코너들과 홈 버튼

D '305 특허: iOS에서 그리드-스타일 아이콘 배열

D '889 특허: iPad의 에지-투-에지 유리, 둥근 코너들 및 좁은 베젤


배심은 '381 바운스백 특허를 삼성의 전체 21개 기기들이 침해했다고 판정했고, 삼성 본사가 삼성 미국법인에 침해한 제품들을 팔도록 권유했다고 판정을 내렸다.

배심은 '915와 '163 주밍 및 스크롤링 특허들을 삼성의 거의 모든 기기들이 침해했다고 판정했고, 역시 삼성 본사가 미국법인에게 판매를 권유했다고 판정했다.


배심은 D '305 그리드-스타일 아이콘 배열 특허를 삼성의 모든 기기들이 침해했다고 판정했다.
배심은 D '087 둥근 코너들 특허를 삼성 갤럭시 S, 갤럭시 S 4G, 바이브런트가 침해했다고 판정했다.
배심은 D '677 에지-투-에지 유리 특허를 삼성의 갤럭시 에이스를 제외한 전 기기들이 침해했다고 판정했다.

배심은 유일하게 D '889 iPad의 에지-투-에지 특허만 삼성 갤럭시 탭 10.1과 갤럭시 탭 10.1 4G LTE가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정했다.

 

배심은 D' 087 특허만 제외하고, 모든 특허들을 삼성이 고의로 침해했다고 판정했고, 애플의 모든 특허들이 유효하다고 판정했다.



잘 모르는분들이 단순히 폰의 모서리만 둥글면 다 애플 가이드에 걸린다고 지레 짐작하시는데 모서리 R값을 포함하여 여러 복합적인 것들이 특허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재판에서도 애플에게 지적 된 20여종의 제품 중 모서리 디자인을 침해한 것은 크롬 테두리의 모서리 R값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갤럭시S, 갤럭시S 4G, 바이브런트(갤럭시S 변종) 뿐 입니다. 일부러 아이폰3GS 모서리의 R값에 일치시키기도 어렵습니다. 무작정 둥근 직사각형폰은 다 애플 디자인에 걸린다고 근거없는 주장을하는 분들이 많아서 알려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GADGET LAB 쪽에 설명되어있습니다.
똑같은 전면 디자인, 똑같은 크롬 테두리 처리, 똑같은 크롬 곡면 모서리의 R값까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카피'했다라는 것입니다. '애플의 가이드라인 따르면 휴대폰을 삼각형으로 만들어야 된다', '자동차 바퀴가 네개면 카피다'같은 말도 안되는 근거없는 주장을 하는분들은 객관적인 근거와 사실부터 알아야 합니다.





삼성은 애플과의 소송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2012년 초에 아이폰3GS를 그대로 똑같이 카피한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중국, 유럽,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 출시했습니다. 마치 디자인 카피 소송을 건 애플을 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기의 디자인도 똑같을뿐더러 아이폰3GS의 제품 사진 배치까지 동일합니다. 삼성은 디자인을 베끼는 것이 범죄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국 짝퉁기업인지 한국 대기업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세계적인 대기업이라는 휴대폰 제조사가 타사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서 출시하고 있으며, 이미 갤럭시S, 갤럭시탭등은 애플사에 디자인 표절 소송으로 세계 각국에서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이런 디자인의 신제품은 삼성에게 이어지는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직사각형에 모서리는 약간 둥글지만 제조사마다 모두 특색이 있고 개성이 있어서 모두 천차만별의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디자인을 아이폰처럼 만들래야 만들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하지만 오직 삼성 갤럭시만이 계속 애플 제품의 디자인을 똑같이 카피하고 있습니다. 


제품 마케팅 사진
#A-2

누군가 이렇게 제품 사진을 똑같이 찍으라고 가이드라인을 정해준걸까요?
아닙니다. 삼성이 사진 구도와 배치를 베낀겁니다.

‘갤럭시S’ 광고 사진은 해외에서 유명했습니다. 갤럭시S 제품 사진은 아이폰3GS 광고사진을 그대로 베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 로고만 없으면 일반인은 어떤게 애플 제품인지 삼성 제품인지 구분하지 못 할 수준입니다.



삼성은 애플 제품 사진 배치까지 그대로 카피했습니다.

 

삼성 갤럭시S, 갤럭시탭등은 기존 애플의 제품 사진 구도를 그대로 도용하여 같은 형식으로 제품사진을 찍고있습니다.
삼성만이 제품 디자인 뿐 아니라 마케팅 광고 이미지구도까지 애플을 철저히 베끼고 있습니다.
애플의 제품 사진까지 이렇게 똑같이 찍어서 마케팅하는 제조사는 엘지, 노키아, 팬택, 모토로라 어느곳도 아닌 오직 삼성뿐입니다.

삼성은 왜 애플과 같은 구도와 편집을해서까지 제품 사진을 완벽하게 똑같이 찍어야만 했을까요?
미국에서 수년간 아이폰은 최고 인기 제품으로써 수년간 판매 1,2위를 유지하며, 삼성은 스마트폰 판매량 5위에도 못들었기 때문에 기타 제조사로 분류됬을 정도로 판매량도 적고 스마트폰에서 인지도도 없었습니다. 이런 삼성이 애플의 모든것을 베끼면서 아이폰, 아이패드의 대항마를 자처했고 현재는 이로인해 인지도가 매우 많이 올라갔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판매량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인터페이스
#A-3

아이콘의 배치방식과 아이콘 주변의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태두리를 굳이 iOS처럼 만들어 채웠습니다. 특히 전화 아이콘은 삼성의 갤럭시S가 아이폰과 상당히 많이 비슷합니다.캘린더에 날짜가 표시되는 방식도 iOS와 동일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이 나타나는 창과, 하단에는 아이콘 4개가 올려져 있는 움직이지 않는 "도크"가 구분되어 있는 점도 같습니다.

모든 스마트폰은 다 아이폰하고 똑같은 인터페이스를 쓸 수 밖에 없다고요?
아이폰과 똑같지 않으면 어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도 만들 수 없다고요?



이것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폰 넥서스원의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매뉴 서랍입니다.
어플에 씌워진 둥근 네모 배경도 없고, 아래 독도 없습니다. 아이폰의 iOS와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왼쪽부터 LG, HTC, 모토로라, 소니의 안드로이드 초기의 매뉴 서랍입니다.
어떤 안드로이드 제조사의 UI가 iOS매뉴 화면과 비슷한가요? 그 어떤 제조사도 애플의 iOS와 비슷한 UI는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제조사들 중 오직 삼성만이 애플 iOS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카피했습니다.
아이콘 배경에 iOS의 아이콘과 같게 보이는 둥근 사각형을 씌웠고, 아래 4개의 아이콘 독까지 그대로 카피하였습니다.


아래의 아이폰 비교 평가 결과 보고서 원문 링크입니다. (134페이지부터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갤럭시S를 아이폰3GS와 똑같이 만들려고한 증거자료로 제시한 삼성의 '갤럭시S와 아이폰 SW 비교 평가 결과 보고서'입니다.
이 문서를 보면 삼설 갤럭시S를 아이폰과 인터페이스와 UX를 모든 부분에서 얼마나 똑같이 만들려고 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페키지
#B-1

아이폰 국내 출시 이후, 갤럭시S부터 아이폰 박스와 똑같은 형태로 갑자기 바뀌었습니다.

박스 재질부터 배치 방식까지 아이폰을 베껴서 당시 최고 인기였던 아이폰처럼 갤럭시S를 똑같이 포장시켜 출시한 것 입니다.

갤럭시S2 패키지는 아이폰 패키지와 더 똑같아졌습니다.






삼성의 주장대로 패키지 디자인 인상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중요한 요소를 아이폰 패키지 디자인을 똑같이 베꼈습니다.

자존심도 없는지 애플 제품을 똑같이 베낀걸 부끄러워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베낀 패키지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패키지를 똑같이 베낀걸 말이라도 못하면...




 


어떻게 베꼈냐고요? 별다른 설명도 필요없이 갤럭시S2는 제품과 포장지 사이의 여유 공간이 거의 없는것까지 아이폰 패키지와 똑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아이폰의 패키지를 똑같이 베끼고 있습니다. 

이게 보편적인 휴대폰 박스 디자인 아니냐고요?
아이폰 패키지와 똑같이 만들지 않으면 어떤 폰의 패키지도 만들 수 없다고요?





갤럭시S 출시전 삼성 햅틱 씨리즈와 옴니아 씨리즈의 패키지입니다.
아이폰 패키지와 전혀 다릅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의 패키지도 다양하고 개성있는 패키지도 많습니다.
삼성만은 갤럭시S부터 구지 애플 아이폰 패키지를 카피해서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베낀 이유는 설명을 안해도 되겠죠.


태블릿 페키지
#B-2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의 포장 박스입니다. 포장이 전면 하얀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에 살짝 기울어진 각도의 제품 사진이 위치합니다. 그동안 삼성의 포장 방식에 주목해보면, 박스 전면에는 전면 / 측면의 두 가지 갤탭의 일러스트가 들어갔어야 합니다.

태블릿 박스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한데도 아이패드 박스와 분위기도 똑같이 만들고 박스 재질과 크기까지 거의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내부 포장방식에 있어서도 둘 다 상자에 여유가 없는 방식으로 포장되었습니다. 갤탭이 더 길게 생긴 것 빼면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저기서 제품 가리고 뭐가 갤탭인지 아이패드인지 구분하라하면 일반인들은 거의 못 알아 볼 수준입니다.

당시 아이패드만이 95%의 점유율로 태블릿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인기 제품이었기 때문에 후발주자인 갤럭시탭이 갤럭시S처럼 애플에 무임 승차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아이패드를 똑같이 따라한 것입니다.




이번에도 아이패드처럼 패키지 포장을 하지 않으면 어떤 태블릿 패키지도 만들 수 없다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시는분이 있으실까봐 다른 제조사들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패키지 사진을 첨부합니다.





디자인도 아이패드와 비슷합니다.

당시 아이패드가 태블릿 시장의 95%를 점유한 유일무이한 최고 인기 태블릿이었기 때문에 삼성은 태블릿용OS가 아닌 휴대폰용 안드로이드2.2 OS로 갤럭시탭을 아이패드 디자인과 분위기를 모방하여 급조하였습니다. 세계적인 대기업이 타사의 기기만을 계속 베껴서 비슷하게 만든다는 것은 국제 망신입니다. 중국만 짝퉁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삼성도 짝퉁 기기를 만들어 팔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은 국내에서 아이폰 흥행 후 mp3 제품까지 아이팟 터치 특유의 박스 포장방식으로 똑같이 베꼈습니다.
굳이 투명 플라스틱 똑같은 소재를 사용해서 케이스 모양과 배치방식까지 아이팟 패키지를 그대로 똑같이 베꼈습니다.
  
삼성은 무슨 의도로 애플을 계속 똑같이 베끼는걸까요.
왜 다른 제조사들은 애플을 베끼지 않는데 삼성'만' 모든 것에서 애플을 베끼려고 하는지는 모두 알수 있듯이 이미 세계에서 최고수준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이미지와 디자인을 베껴서 마치 애플 제품 분위기처럼 포장하려는 것입니다.


악세서리 디자인
#B-3
갤럭시탭 30핀 어댑터, 애플 30핀 어탭터

애플 어댑터를 아주 비슷한 형태와 프린팅 위치와 모양까지 거의 똑같이 배꼈습니다.
젠더도 아주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굳이 애플 어댑터를 형틀 수준으로 똑같이 베껴 만든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쓸데없는 삼성에 대한 잘못된 애국심 때문에 '젠더를 만들때는 애플 젠더 모양과 똑같이 만들 수 밖에 없다'거나 
'이 애플의 젠더 디자인이 좋은데 삼성도 똑같이 만들면 어떠냐'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색이 다르면 디자인이 똑같아도 상관없다는 주의인가봅니다. 애플의 어댑터와 젠더를 형태와 모양 디자인을 완전히 배꼈습니다.
이정도면 짝퉁을 만드는 중국만 비난할게 아니라 짝퉁을 만드는 한국을 비난해야 할 수준입니다.
전세계의 사람들은 짝퉁을 만드는 중국 기업이나 한국 기업 삼성이나 어떻게 생각할까요?


주변기기 부분에서도 삼성이 애플을 따라한 부분이 잘 보입니다.

애플 30핀과 삼성 30핀은 겉모양만 같을 뿐 실제로는 핀매열이 다르기 때문에 호환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애플 30핀에 대항하는 PDMI라는 업계 표준 30핀 커넥터 규격이 있지만, 삼성 30핀은 PDMI와도 다른 핀배열로 호환이 안됩니다.




왼쪽은 애플 USB 케이블 광고 사진, 오른쪽은 갤럭시탭 USB 케이블 제품 사진입니다.

제품만 똑같이 베낀 것이 아니라, 판매 광고 사진까지 똑같이 제작했습니다.

제작부터 광고까지 애플의 디자인과 분위기를 그대로 도용한 것입니다. 정말 간단히 예를 들어 LG와 팬택을 보면 애플과 비슷한 것은 찾아봐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 많은 제조사들 중에 오직 삼성만이 이렇게 애플의 제품 디자인부터 광고까지 모든 것을 베끼고 있습니다.


충전기 디자인은 다양한 제조사마다 천차만별로 다양한데도 삼성만은 애플의 특성있는 충전기 디자인을 복사 수준으로 거의 똑같이 베꼈습니다. 이렇게 애플의 디자인을 베껴 만든 곳은 수 많은 제조사들 중에서 오직 삼성 뿐 입니다. 제품, 박스, 구성품까지 타 업체의 이미지와 디자인을 그대로 똑같이 도용하는 것은 범죄 행위입니다. 

국내의 대부분의 파워블로거들은 기업의 여러 제공들과 체험단 선정으로 이미 기업의 노예가 되버려 국내 기업에 대한 올바른 비판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으며, 언론들도 기업의 광고료 때문에 삼성을객관적인 시각에서 판단하는 기사를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곳의 어떤 글을 보든 마치 삼성=한국 애국심인 것처럼 포장되어 삼성의 편에서 쓴 글들 뿐입니다. 이것이 객관적인 글일까요? 현재 대부분의 국내 블로거들과 언론들이 이런 상태입니다.

하지만 해외 유명 블로그들과 IT싸이트, 언론들에서는 삼성이 제품부터 악세서리와 UI까지 모조리 애플 제품들을 똑같이 베낀 것에 대한 비난글들이 많습니다. 과연 한국에는 이런 비판글들이 얼마나 있었나요? 기업들의 노예가 되버린 한국의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이런 글을 쓸 수가 없었을것입니다. 하지만 '코나타의 모바일 생활'만은 근거와 사실을 바탕으로한 객관적이고 정직한 글을 써오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 macgasm
#C-1

아래는 원문 번역입니다. 
삼성이 또 다시 뻔뻔하게 아이폰3G의 디자인을 훔쳤습니다.
오늘 삼성이 아이폰3G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발표했습니다. 이폰은 아이폰3G와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삼성의 앞으로의 계획을 보여줍니다. 삼성의 2012년 제품 계획은? 바로 애플의 공식 위조범이 되는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삼성은 국제법이나 애플의 소송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삼성은 경쟁사들로 부터오는 창조물들의 디자인을 상업적으로 완벽하게 훔치고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나는 여기 앉아서 보고있는 내 삼성TV가 누군가의 디자인으로부터 베겨져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나는 아마 다음(구입할) TV는 삼성이 아닌 LG나 소니 아니면 다른 어떤 제조사의 것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3G 4년 후 삼성은 아이폰3G가 오리지널의 디자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들이 다시 카피를 시작한 것을 보면 나는 삼성에게 너무 많은 신뢰를 준 것 같습니다.



해외 언론 Obama Pacman
#C-2

아래는 원문 번역입니다.
삼성이 애플의 아이팟 터치를 베끼다.
삼성이 2011년에 드디어  2007년에 출시된 애플의 아이팟 터치의 짝퉁을 출시했습니다.
첫 아이팟 터치는 2007년 9월에 출시됬고 사진은 2009년의 3세대 아이팟 터치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4.0 안드로이드 MP3 플레이어는 2011년 10월에 출시됬습니다. 애플 아이팟 터치와 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삼성은 2010년의 아이팟 터치의 가격까지 베꼈습니다.
2010년의 8기가 아이팟 터치 4세대는 $229 ,10월에 출시된 갤럭시 플레이어는 가격까지 베껴서 $229로 출시됬습니다.
삼성에겐 안타깝께도 10월 출시 직전인 9월, 애플에서 아이팟 터치의 가격을  $199로 인하했습니다."



해외 언론 9TO5Mac
#C-3

http://9to5mac.com/2011/09/24/oh-samsung-you-are-making-this-too-easy/  

아래는 원문 번역입니다. 

Oh Samsung, you are making this too easy.

오 삼성아, 넌 너무 쉽게 만들고있어.

삼성의 상당히 인상적인 갤럭시S2를 사용해보다가 USB 어댑터가 "비슷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니 모든 방향으로 밀리미터의 차이내로 똑같은 복제품이더군요. 특히 삼성의 예전 어댑터 디자인과 비교해본다면 말이죠.



이건 아이폰 충전기를 베끼기 이전의 미국 갤럭시 충전기입니다. 삼성은 기존까지 이렇게 작게 충전기를 만들다가 갤럭시S2부터 애플과 똑같은 덩치 큰 모양의 충전기를 만들어서 오히려 더 무겁고 불편해졌습니다.



해외 언론 GIZMODO
#C-4

http://gizmodo.com/5845036/samsung-has-like-totally-never-copied-apples-designs/gallery/1 


아래는 원문 번역입니다. 
삼성은 전혀 애플을 베낀게 절.대.로. 아니라니까.
애플은 삼성이 애플의 디자인을 베꼈다고 생각하지만 삼성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그리고 애플은 하늘이 파랗다고 생각하고 삼성은... 그냥 농담이었어요. 두 회사 뭔가 "우연의 일치"가 있는 모양이지만 (법정에서) 삼성을 좋게 봐줄것 같지 않네요.






삼성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훨신 앞서있던 애플의 이미지를 훔쳐 무임승차하기 위해 대항마를 자처하며 제품 디자인, UI, 악세서리, 마케팅까지 모든 부분을 베꼈습니다. 분명 베낀건 베낀것입니다. 안베낀 것을 베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일방적인 비하와 근거자료와 사실을 바탕으로한 일리있는 지적은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스마트폰이라는 한정된 카테고리에서 디자인은 우연히 비슷할 수도 있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특정 제조사만을 자사의 이익을 위해 고의적으로 끊임없이 똑같이 베끼는 행위는 분명한 범죄입니다. 어쩌다가 아니면 일부분을 한두번쯤 베낄 수도 있다고 칩시다. 어차피 같은 카테고리의 제품들이기 때문에 제품 패키지가 비슷할 수도 있는겁니다. 모서리가 둥근 부분이 어쩌다가 비슷하게 만들어졌다거나 베젤 부분이 비슷하게 만들어졌다거나 아니라면 고의적으로 한두번쯤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 정도는 괜찮다고 볼 수 있을것입니다. 저도 그런것까지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도를 넘어서 수년간 애플의 모든 것을 고의적으로 끊임없이 베끼고 소송이 진행 된 이후에도 계속 베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와서 소송에서는 모든 것을 베낀게 아니라고 거짓말을하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도 타사의 제품이나 아이디어를 쓴적은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삼성처럼 하나의 기업의 모든 것을 끊임없이 베낀적은 없었을 것입니다. 애플이 모든 제품을 새로 창조한 것은 아닙니다. 제품의 시초가 누구인지 전부 다 알아내고 판단하는 것은 힘듭니다. 애플이 뭐든 다 창조해낸 것이 아니라 원래 있었는데 못뜨고 있던 제품들을 애플이 활용해서 띄웠다고 하는것들이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애플이 뭔가를 창조했든 안했든 원조든 아니든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삼성이 애플의 것들을 끊임없이 베낀것인가에 대한 것을 근거 자료와 함께 알아본 것입니다. 또 '타사의 제품을 베끼는 것이 범죄가 아니고 당연한 것이다'라는 잘못된 의식이 만연한게 안타깝습니다.

요즘 삼성은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 같은 독창적인 최고의 제품들로 세계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좋은 제품들로 정당하게 승승장구 했으면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skid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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